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기술/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근대.현대디자인사

영진출판사, [2020 이기적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서]를 주로 하여 요약, 리뷰하였습니다. 

 03 디자인사

 1. 근대 디자인사 (19세기 후반~20세기 중반)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전반의 변화는 디자인사의 변화를 또한 만들어낸다.

 

01 근대 이전의 디자인 사조

고대  이집트- 그리스-로마
중세  초기 그리스도교 -비잔틴-로마네스크- 고딕
근세 르네상스 - 바로코 -로코코
그리스미술 *인간을 최대 존중, 인간중심 합리성을 추구 * 빨,노,파,초 등이 많이 사용됨, 색체의 다양성 강조
로마네스크

*로마양식과 토착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서유럽 양식 

*로마의 아치, 볼트를 개량한 것으로 장중한미, 단순미

*교회창문은 작고 실내가 어두우며 신비스런 조각

중세고딕양식

*수직선 강조, 종교적인 분위기 *실내는 기능적, 정직, 화려하고 경건하며 밝은 여러 색상 사용 

*대표적인 건물- 대성당, 내부가 복잡한 건물을 스테인글라스를 이용 화려함을 강조

바로크

*17,18세기 유럽의 상업발달로 인해 생겨난 양식, 감성적인 면을 추구

*명암, 단순과 복잡성의 대조적인 효과 , 동적 극적인 효과를 실내에 적용, 공간의 볼륨감 풍부하게 함

로코코 *18세기 유럽유행, 곡선 선호 ,직선이나 직각을 피함, s자 형태의 곡선, 비대칭 장식, 이국적인 정취

 

02 미술공예운동

 18세기 상업혁명으로 공업과 기계생산에 의해 제품들이 대량생산됨, 

'윌리업모리스' 기계만능주의가 생활속 전통미를 파괴할 것이라 주장, 이에 옷감,가구,인쇄 등 응용미술의 여러 분야에서 수공업이 지니는

아름다움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중세적 원리에 따른 시도가 시발점이 됨. 퓨진, 존 러스킨의 영향을 받음

근대 디자인사에서 미술과 공예의 회복과 예술의 민주화를 주장한 점에서 미술 근대 운동의 시초라 불림

후에 독일공작연맹과 바우하우스에 영향을 미침

 

03 아르누보(새로운 미술)

 19세기 말, 20세기 초 '빅토르 오르타'와 '헨리 반델 벨데'가 벨기에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유행시킴

조형물, 건축외관, 일상생활용품에 자연물의 유기적 형태에서 비롯된 장식을 이용한 하나의 양식, 당초,꼬츠국수,물결양식등

가우디, 윌리업 브레들리, 오브리 비어즐리, 독일에서는 유켄트스틸, 오스트리아에서는 분리파(세션파)라 불리었다.

 

04 유켄트스틸

 독일식 아르누보, 식물적 곡선을 패턴화, 양식화, 추상화하여 중후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헨리 반 데 벨데'가 선구적인 역할

 

05 분리파(세세션)

  과거 전통양식으로부터의 분리를 목적으로 1897년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에서 일어난 예술운동

 분리파는 과거의 전통적 인습을 탈피, 새로운 시각적인 원리를 조형적으로 실현하려는 운동 

 곡선미 보다는 직선미와 기하하적인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오토와그너' 

 

06 기능주의

 아름다움보다는 실용미를 최우선으로 19세기 후반 건축가들에 의해 도입, 근대 건축의 혁신적 발전에 큰 역할

'오토 와그너' '루이스 설리반' 대표적. 이들 정신은 20세기 바우하우스를 중심으로한 작가들에게 이어짐 

 

07 독일공작연맹(DWB)

 예술과 공예.공업의 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기관과 산업을 결합시켜 나가려는 계획, 

독일 공업제품의 양질화 규격화, 이성적이고 단순한 디자인 추구, 제품의 품질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함

 

08 모더니즘

 20세기 초(1920년대)에 일어난 표현주의.미래주의.다다이즘.형식주의 등의 감각적.추상적.초현실적인 경향의 여러 운동을 말한다.

모던아트, 19세기 예술의 근간인 사실주의에 대한 반항운동, 아방가르드 운동의 한 형태

 

09 입체주의(큐비즘)

 1900~1914년 사이 파리에서 일어난 미술 혁신 운동, 입체파, 자연의 여러가지 형태를 기본적인 기하하적 형태로 환원, 사물의 존재를 이차원적인 면의 분할로 재구성. 초기세잔의 입체주의, 분석적 입체주의, 종합적 입체주의, 대표작가 마티스, 세잔, 피카소, 브라크등

1차 세계대전으로 종식, 그 후의 여러 영역에 영향을 주어 새로운 미술운동으로 발전함. 면의 분활 구성을 강조, 난색 색체 강렬하게 사용

 

10 구성주의

 러시아 혁명기(1913~1920) 일어난 운동, 과거 전통 전면 부정 현대적,기술적 원리의 예술을 주장. 정치적인 혁명과 예술적인 혁명을 동일시, 조형을 통한 사회주의 문화 건설을 목표로 함, 생산주의적인 관점

 

11 데 스틸(신조형주의) 양식이라는 뜻

 1917, 네덜란드, 모든 조형 분야의 일체화를 목표로 수직.수평의 화면 분할과 추상적 형태, 삼원색, 흑백, 회색만을 사용 순수성과 직관성을 중시,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 & 조형물의 구체성을 중요시한 반 되스부르크의 요소주의 로 구분

 

12 순수주의(퓨리즘)

 입체주의를 계승하여 일어난 조형운동, 1918년 프랑스 '오장팡'과 '르 코르뷔제'가 간결,정확함 조형미. 기능주의 이념과 일맥상통

 큐비즘의 업적을 비판, 모든 장식적 요소, 과장이나 환상을 배제하고 건전하고 순수한 예술의 이론적 기반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

 

13 바우하우스

 1919, 미술학교와 공예학교 통합, '월터 그로피우스'가 독일에 창립한 종합 조형학교

모든 예술적 창조를 합쳐서 통일하는 것과 모든 공예 부분을 새로운 건축에 불가분의 구성요소로 재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합목적적인 기능성과 실용성으로 새로운 미를 추구, 독일공작연맹의 이념을 계승. 1933 나치에 의해 폐쇄

예술 창작과 기술의 통합을 목표로 기계에 의한 인간의 노예화 방지와 기계의 장점을 유지하여 우수한 표준을 만들고자 함.

 

14 아르데코

 아르데코 라티프(장식미술)의 약칭, 1920~1930 프랑스 중심으로 유행한 장식예술

기능적이고 고전적인 직선미를 추구, 직선.동심원.기하학적인 형태와 반복패턴을 선호, 기계제품에 적합하도록 대중화를 중시한 조형운동

 

 

2. 현대 디자인사

01 다다이즘 - 이상적이며 이념적인 예술을 현실에 반영하는 계기가 됨

 

제1차세계대전(1914~1918) 말엽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 
다다(dada)라고도 한다. 조형예술()뿐만 아니라 넓게 문학·음악의 영역까지 포함한다. 다다란 본래 프랑스어()로 어린이들이 타고 노는 목마()를 가리키는 말이나, 이것은 다다이즘의 본질에 뿌리를 둔 ‘무의미함의 의미’를 암시하는 것이다....
 모든 예술형식과 가치를 부정하고 비합리성·반도덕·비심미적()인 것을 찬미하였다. 차라는 “새로운 예술가는 항의한다. 새로운 예술가는 이미 설명적·상징적인 복제()를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는 돌이나 나무나 쇠로[]로 직접 창조한다. 특급기관차()와 같은 새로운 예술가의 유기체()는 순간적인 감동을 싣고 모든 방향으로 향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다이즘 [dadaism] (두산백과)

02 초현실주의

요약: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하는 20세기의 문학·예술사조.
초현실주의는 이성(理性)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상 ·환상의 세계를 중요시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초현실주의는 사실주의
나 추상예술과는 대립되는 것으로 간주하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달리의 작품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밀한 묘사력은 사실(寫實)의 극치라고도 할 수 있으며, 또 A.마송, J.미로, M. 에른스트의 작풍(作風)에도 추상화의 경향을 볼 수가 있다. 따라서, 이것은 기술적으로는 사실성·추상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초현실주의 [surrealism, 超現實主義] (두산백과)

내면의 상상력을 표현, 추상주의와 팝아트에 영향을 줌, 콜라쥬, 데칼코마니, 프로타주 등의 기법이 있다. 

르네 마그리드, 살바도로 달리, 막스 에른스트 

 

르네 마그리드  -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사용할 때는 그 물건 속에서 상징적 의도를 찾지 않지만,

그림을 볼 때는 그 용도를 찾을 수 없고 회화를 접하면서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미를 찾게 된다....

 사람들은 편안해지기 위해 의지할 만한 것을 원한다.

안전하게 매달릴만한 것을 원하고 그렇게 하여 공허함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다.'

 

 내생각 -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함을 통해 편안함을 찾는다. 그것이 비단 회화작품을 접할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본인 안에 일어나는 감정상태나 갈등을 찾으며 진정한 편안함은 아닐진데 부정적인 감정에서 느껴지는

어떤 형태나 의미가 있다는 제한적인 느낌을 통해 부정적인 정체성을 느끼며 안도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든다. 

 

03 추상표현주의 

 1940년 초현실주의 이념을 혼용하여 발전한 것으로 1940년대 말에 뉴욕을 중심으로 전개된 미술의 한 동향

추상과 순수형태에 바탕을 두고 생각과 느끼는 대로 표현한 예술. 

칸딘스키, 몬드리안, 폴락

 

뜨거운 추상, 형태와 색체를 자유롭게 표현 - 칸딘스키 

차가운 추상, 수직과 수평의 순수추상, 질서와 비율과 균형의 미 - 몬드리안 

 

04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 이후라는 뜻, 현대주의나 현대성을 이탈하거나 비판적으로 뛰어넘고 극복한다는 '탈현대주의'의 뜻을 담고 있다.

대중의 정서적 유희본능을 중시하며 전통적인 기능주의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고자 하였다.

미국의 팝아트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전 하였다.

 

05 팝 아트

 1950년 중,후반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추상표현주의의 주관적 엄숙성에 반대, 매스 미디어와 광고등 대중문화적 시각이미지를 미술의 영역 속에 적그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던 구상미술의 한 경향. 실크스크린이나 인쇄매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볼수 있는 사회적 표지, 기호들, 예를 들면 교통표지판, 상품광고, 만화속의 주인공등 산업사회의 현실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함, 대중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사용함으로 미술 대중화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대표적 작가로는 '리히텐슈타인' '워셀만' '올덴버그' '로젠퀘스트' '라모스' '에드워드' '앤디워홀' 등이 있다. 

 

리히테슈타인 'M-Maybe' 1985년 작 

06 옵아트

 시각적 미술(Optical Art)이란 뜻, 1960년대 미국에서 발달한 추상미술의 한 경향, 미국 그래픽아트에 영향을 미침

선과 면의 구성으로 발생하는 착시 현상을 최대한 이용하였으며, 추상적이고 기계적인 형태의 반복과 연속 등을 

통해 시각적 환영 및 심리적 효과와 관련된 작품들이 있다.  대표작가 : 라일리, 바자렐리 

 

07 미니멀 아트

 '최소의 극소의'라는 뜻, 1960 후반부터, 주로 입체에 나타난 환상을 최소화한다. 

표현의 주관성을 억제하고 그 것이 회화임을 나타내는 요소만을 압축시킨 것이 특징.

작가: '플랭크스텔라', '도덜드저드' '로버트 모리스' 등